[뉴스엔 한정원 기자]
김호중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7월 25일 방송된 KBS 2TV '악(樂)인전'에는 가수 김호중이 출연했다.
김숙은 "김호중이 송창식과 평행이론 설이 있다. 두 사람 모두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더라. 김호중의 어린 시절은 어땠냐"고 물었다. 김호중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 할머니와 있는 시간이 많았다. 가정 환경이 부끄러워서 파바로티처럼 유명한 성악가가 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호중은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레슨을 받았다. 근데 같은 수업 듣는 친구는 여러 번 레슨을 받더라. 친구한테 물어보니 집에서 경제적 지원을 해줘서 그렇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정말 성악이 하기 싫어지더라. 어차피 뒤처질 거란 생각에 학교랑 멀어졌다. 결국 권고 퇴학 조치를 당했다. 하지만 서수용 은사님이 날 알아봐 줘서 졸업했다"고 덧붙였다.(사진=KBS 2TV '악(樂)인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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