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강종민·김세준·이충현 기자]
2014년 12월 이른바 '땅콩 회항'으로 물의를 빚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4일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에 소환됐습니다.
동생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소위 '물컵 갑질'을 계기로 드러난 외국인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의혹에 따른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입니다.
쏟아지는 기자들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한 채 조사실로 향하던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너희 집구석이 왜 그 모양이냐"는 한 시민의 호통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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