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비타민’ 은지원이 금연을 선언했다.
은지원은 29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유전자 검사의 결과를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심근경색, 골관절염, 폐암, 당뇨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를 가졌다는 결과에 충격 받았다.
결국 은지원은 “금연 하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의 금연 선언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그동안 한 번도 금연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는데 처음이다”며 기특해 했다.
이휘재가 “2015년부터 시작이냐”고 하자 은지원은 “그렇다. 이휘재 형도 도전 같이 하자”며 제안했다. 이에 이휘재는 “나는 많이 안 핀다. 아이들 재우고 딱 3분”이라고 선을 그었고 은지원은 “1개나 10개나 똑같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비타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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