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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이 증시에 미칠 영향은?_21.06.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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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셰프 조팀장

공식

2021.06.18. 09:3897 읽음

미래를 100%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여
추세의 흐름을 타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습니다.

테이퍼링이 증시에 미칠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투자전략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상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2분기 전망이
궁금하다면?

1. 경제 이슈
2. 국내 / 주요국 증시 현황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신뢰할 만한
리포트를 기초로
저의 의견과 수정을 거쳐
업로드 됨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미국 국채 10년 금리와
달러인덱스 변화 추이 입니다.

* 어제(6/17) 미국 S&P500 주가지수는 -0.04% 하락해서 현재 4221.86pt 입니다. 미국 국채 10 금리는 -0.071%p 하락해서 현재 1.507% 입니다. 달러인덱스는 +0.86% 상승해서 현재 91.910pt 입니다.

미국 국채 2년 10년물 금리 / 달러인덱스 변화 추이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미지 준비중
코로나19 확진자 500명대 초반…일주일 일평균 490명으로 줄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8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수는 전체 인구의 28% 수준으로 올라섰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8일 중대본회의 모두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일주일간(6.11~17)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490명으로...

출처 이데일리

상세보기

FOMC회의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 2021 6 FOMC회의 후폭풍으로 금융시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채권시장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명목금리는 엊그제 +0.085%p 급등했다가 어제 -0.071%p 급락하면서 결과적으로 이틀간 소폭(+0.014%p) 상승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10년물 실질금리는 이틀간 +0.110%p 상승하며 명목금리보다 훨씬 크게 상승했습니다. 결과 명목금리와 실질금리 차이인 기대인플레이션은 이틀간 -0.096%p 하락해서 현재 2.299% 내려왔습니다. 테이퍼링이 임박했다는 인식의 전환만으로도 미국 인플레 기대심리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와 유로화 약세,
그렇다면 원화는?

* 달러는 이틀간 초강세로 움직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엊그제 +0.92%, 어제 +0.86% 상승하며 이틀간 +1.52% 상승했습니다. 달러인덱스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EURUSD환율은 이틀간 -1.81% 하락하며 유로화는 초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와 뚜렷한 정관계로 움직이는 한국 USDKRW환율은 어제 하루만에 13.35(+1.20%) 상승하며 1130.35원으로 급등했습니다. 오늘도 USDKRW환율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시장 뿐 아니라
원자재 시장에도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 달러 강세 미국 실질금리(10y) 급등으로 원자재가격은 대부분 약세였습니다. 특히, , , 구리, 목재가격 하락이 매우 컸습니다. 달러와 미국 실질금리(10y) 영향을 크게 받는 금가격은 엊그제 -2.56%, 어제 -2.10% 하락해서 이틀간 -4.60% 하락했습니다. 이틀간 목재 -10.4%, -6.36%, 구리 -3.58% 급락했으나 원유와 철광석은 소폭 하락에 그쳤습니다. (WTI -1.50%, BRENT -1.18%, 철광석 -0.89%)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플레 기대는 낮아질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원유가격이 여전히 요지부동이어서 인플레 기대가 단기간에 크게 낮아지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 미국 증시 역시 '인플레 주식 약세 & 성장주 초강세' 섹터별로 차별화된 모습이 전개되었습니다. 컨택트 인플레 주식 성격이 강한 다우존스 주가지수는 -0.62% 하락했으나 언택트 성장주 성격이 강한 나스닥 주가지수는 +0.87% 상승했습니다. 미국 S&P500 11 주요 섹터에서도 성장주로 대표되는 IT섹터가 가장 강했고, 금융, 에너지, 소재, 산업재 인플레 주식 섹터들은 모두 급락했습니다. 섹터별 차별화가 매우 심했습니다.

* 2021 하반기 미국 경기개선 모멘텀 둔화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 기대가 낮아지자 성장주가 초강세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적 성장주(반도체 )보다 꿈과 희망의 성장주 대표주자인 ARKK, ARKG, ARKF 혁신기업 투자 ETF ICLN, PBW, QCLN, CTEC 신재생에너지 ETF 특히 강세입니다.

* 미국 나스닥 영향을 많이 받는 아시아 증시도 어제 매우 양호했습니다. 중국본토, 홍콩, 대만 증시는 상승했고 인도와 한국 증시는 하락했으나 소폭 하락에 그쳤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성장주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에서 수혜를 받거나 하락하더라도 충격은 크지 않을 으로 예상됩니다.

* 연준의 테이퍼링 신호는 뚜렷해질 것이고, 시장 예상대로 올해 9 즈음 연준은 테이퍼링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 인플레 주식 약세 & 성장주 강세는 이어질 것이며, 섹터간 차별화는 크지만 서로 상쇄되어 선진국과 아시아 증시는 보합세를 이어갈 같습니다. 그러나 인플레가 뚜렷하게 꺾일 지는 아직 미지수이므로 성장주에 과도하게 집중하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성장주와 인플레 주식으로 포트폴리오 투자하되 성장주에 무게중심을 두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위험자산 투자비중은 최대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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