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뮤지컬 <엑스칼리버>

뮤지컬 엑스칼리버|청음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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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9:2313,209 읽음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 그 뒷이야기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 현장
in ODE PORT

지난 5월 19일!
아더, 랜슬럿, 기네비어의 넘버를
최★초★로 들어볼 수 있었던
청음회가 있었습니다.

카이, 김준수, 도겸, 이지훈, 박강현, 민경아 배우와
스페셜 MC
손준호 배우가 함께 했는데요!

어쿠스틱한 피아노 반주에 맞춘,
배우들의
넘버 시연뿐만 아니라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미니 토크도 이어졌습니다.

카카오 TV 생중계로도
함께 할 수 있었던 눈·귀호강 현장!
그 현장을 살짝궁 담아왔습니다.

PIANO 김유미
Special MC 손준호

손MC: 수박이 한 통에 5,000 원, 두 통에?
OOO: (당연) 10,000 원?
손MC: 게X린(두통약)이죠!
(PPL 아님,,,)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멀린’ 역을 맡은
손준호 배우는 특별 MC로 참여해
세상에서 제일 웃긴 개그와 입담으로
청음회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답니다.


랜슬럿 이지훈, 박강현

(구 루케니 현 랜슬럿 2.jpg)
청음회 시작 전,
막내 캉슬럿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 주는
다정한 훈슬럿 형아도 보이고요.


이날 넘버 시연 순서는
손준호 MC가 직접
미니 엑스칼리버 를 뽑아서
랜덤하게 정해졌답니다.
멀린 엑스칼리버 최종보스설(?)

난 나의 것 - 아더 (도겸)
[엑스칼리버 청음회 LIVE] 난 나의 것 ♬아더 #도겸

“내 삶은 여기 있어 당신 꿈을 위해 날 시험하지 마
극중 아더와 멀린이 대립하는 내용을 담은 넘버

우연인지 필연인지,,,
손 MC의 첫 번째 검이 지목한 자는 바로 겸아더!
리허설부터 세상 긴장하던 순둥 순둥 막내
도겸 아더는
언제 그랬냐는 듯 카리스마 가득한 왕의 모습을 보여줬구요 ♡~♡

어떡하지? 겸아더 얼굴이 너무 작은데?

도겸 아더 曰 : 오늘 청음회가 참 좋은 경험이 되었고,
무대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모든 배우분들, 선배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엑스칼리버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심장의 침묵 - 아더 (김준수)
[엑스칼리버 청음회 LIVE] 심장의 침묵 ♬아더 #김준수

“이젠 내일은 텅 빈 하늘 모든 희망은 사라졌어
괜히 매섭기만 한 바람 내가 알던 세상 끝났어”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아더의 모습을 담은 넘버

두 번째 검이 지목한 사람은 바로 샤더왕, 김준수 아더
팬님분들 쓰러트리는 (ㅇ-<-<) 미소 장착하던 준쨩! 으◇으

그리고 ‘심장의 침묵’ 넘버가 시작되자
샤더왕의 목소리에 모두 침묵하며 경청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서정적인 멜로디에 특유의 미성이 더해져
현장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없는 사랑 - 랜슬럿 (박강현)
[엑스칼리버 청음회 LIVE] 없는 사랑 ♬랜슬럿 #박강현

“너는 나의 사람 아니야
가질 수도, 잡을 수도, 부를 수도 없는 사람”
사랑과 죽음에 대해 고뇌하면서 부르는 넘버,
사랑하는 누군가를 향한 랜슬럿의 이야기

세 번째 순서는 바로 랜씨 집안 막내,
박강현 랜슬럿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몰입해내는 캉슬럿 눈에는
사연이 891227개... 온 우주의 별이 박혀있잖아요...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더해져
듣는 사람 모두 랜슬럿을 마음에 품게 되는데,,,
마음 속에는 랜슬럿시티가 이미 완공되었답니다.
시장님 어서오세요 ^-^



더 깊은 침묵 - 랜슬럿 (이지훈)
[엑스칼리버 청음회 LIVE] 더 깊은 침묵 ♬랜슬럿 #이지훈

“깊은 상처 그림자 속에 영원히 난 숨어 살아”
아더의 친구이자 기사로서 랜슬럿의 목표를 잡아가는 진중한 넘버

다음 순서는 바로 훈슬럿!
이지훈 랜슬럿의 ‘더 깊은 침묵’ 이었습니다.
랜슬럿의 고뇌를 담아낸 가사 하나하나를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담아냈는데요.
(훈슬럿 목소리 속에 잠겨 살고 싶다,,,)

랜슬럿은 아더의 오른팔이며, 유흥을 좋아하고
검술에 뛰어난 기사이지만
슬픈 스토리를 가진 마음 아픈 캐릭터...☆

청음회 토크 내내 손준호 멀린과
최강 개그 콤비로 활약하던 이지훈 랜슬럿은
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넘버를 멋지게 소화하며 2 combo 달성!


붙잡으려 해도 - 기네비어 (민경아)
[엑스칼리버 청음회 LIVE] 붙잡으려 해도 ♬기네비어 민경아

“믿었던 사랑이 자꾸 멀어져 가네
다 흩어지네 붙잡으려 해도”
기네비어의 외로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넘버

그리고 제목만 들어도 슬퍼지는 넘버,
경아 기네비어의 ‘붙잡으려 해도’ 가 이어졌습니다.
기네비어의 슬픔이 느껴지는 가삿말과
경아 배우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고요 ♬
아무리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노래!

하지만 기네비어가 이렇게 슬프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랍니다.
랜슬럿과의 대결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멋진 캐릭터!
기네비어


왕이 된다는 것 - 아더 (카이)
[엑스칼리버 청음회 LIVE] 왕이 된다는 것 ♬아더 #카이

“진실 앞에 서서 물러서지 않으며
운명에 맞서는 왕의 길을 난 가리라”
아더가 자신에게 주어진 숙명을 받아들이는 넘버

두둥! 청음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사람은~
카이 아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가장 중요한 넘버 중 하나인
‘왕이 된다는 것’을 열창했습니다
╰(*´︶`*)╯
다채로운 표정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는
카이 아더의 서사를 마구마구 떠올리게 해주네요!


현명하고 올바르고 단단하고 멋있고 어쩌구 저쩌구한
전설의 왕 아더와
카이 배우의 싱크로율은 1000%!
따스한 눈빛으로 배우와 관객을 바라보고,
모든 일에 진중하게 임하는 카아더 같은 왕이라면
평생 섬길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아더는 사랑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카이 배우.
그가 만들어 낼 아더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까지  웃음이 넘쳤던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 현장 모습이었습니다.
청음회에서는 피아노 한 대로 어쿠스틱하게 넘버를 시연했다면,
실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7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니다.
청음회 버전도 좋은데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지,,!

또한 70여 명의 배우가 참여하는
역!대!급! 전투씬도 준비되어 있고,
물대포를 뿜어내는 무대 장치도 있고,
이 멋진 배우들을 하나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٩(๑•̀o•́๑)و



│공연명│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기간 및 장소│
2019.06.15 ~ 2019.08.04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 등급│
8세 이상 관람 가능

│예매처│
세종문화티켓 02-399-1000
멜론티켓 1899-0042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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