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연주회에서 청중의 갈채에 보답하여 연주자가 다시 동일 곡목이나 다른 곡목을 추가 연주하는 일 또는 그것을 요청하는 일.
원어명
encore
본문
이 습관은 17세기 이탈리아에서 오페라의 명가수가 등장한 무렵부터 생겨났으며 그후
점차 보급되어 지금은 연주회에서는 으레 볼 수 있는 상례처럼 되었다. 영어
encore는 ‘좀더, 다시 한 번’을 뜻하는 프랑스어 encore에서 나온 말이다. 이 밖에
프랑스어의 비스(bis) 등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