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는 중동발 리스크의 영향이 컸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예멘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의 석유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프라이스퓨처스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 인터뷰에서 “해당 소식이 유가의 출혈을 막는 데 도움은 됐지만, 단기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더 큰 그림으로 보자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가격 조정이 이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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