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낭만닥터' 측 "유연석, 카메라 켜지면 눈빛부터 의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유연석의 수술 집도 장면이 포착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 의대 수석 자리를 놓친 적 없는 까칠한 ‘흙수저 수재 의사’ 강동주 역을 맡은 유연석의 강렬한 서전 아우라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경기도에 있는 세트장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유연석은 쉴 틈 없이 사전에 세팅된 수술대 앞에 전문가, 유인식 PD와 나란히 선 채 시뮬레이션을 해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유연석은 전문가의 설명에 귀 기울이면서 동작들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구성해나가는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후 유연석은 본 촬영에서 리얼하고도 생생하게 수술 장면을 재현해내는가 하면, 장비 점검 관계로 촬영이 잠깐 중단될 때면 피분장된 장갑을 낀 채로 대본을 보면서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로 현장의 열기를 드높였다. 이러한 유연석의 열연에 스태프들은 박수로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카메라가 켜지는 동시에 눈빛부터 강동주 캐릭터로 변하는 유연석의 모습에서 절로 노력이 느껴졌다"라며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것과는 색다른 면들을 선보일 유연석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의사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 7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사진 및 기사 구매 contents@mydaily.co.kr
-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