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 됐다

입력2019.05.31. 오후 9:04
수정2019.05.31. 오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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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내년 12월까지 회장직 수행
ㆍ유 회장 “소통·헌신할 것”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37·사진)이 대한탁구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탁구협회는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탁구협회 회장 보궐선거를 진행한 결과 선거인단 투표에서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119표를 획득해 전 국가대표 감독인 윤길중 후보(38표)를 따돌리고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1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 회장은 2016 리우 올림픽부터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회장은 “아직 어리지만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을 무기로 한국 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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