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펜션_JnJ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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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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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디언니왔어요오


이번 여름휴가 1탄
순천여행
2016.08.08
~
2016.08.09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왔어요

우선!
숙소부터 포스팅 시자아악!

저희가 숙소로 잡았던 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었던
완전 깔끔 심플 깨끗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JnJ빌리지
010-7300-8540


였답니다

제주여행때부터 숙소찾기의 달인인
친구덕분에 아직 입소문나지않은 곳을
정말 기적처럼 다녀왔어요

이렇게 이쁘고 좋았던곳을 잇님들은
보다 편하게 찾고 꼭 가보시라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ㅎㅎ
(다시 찾으라고하면 못 찾아요 절레절레)


잠~시만요!
패디언니의 꿀팁보고 가실게요!
장보고 펜션으로 갈 분들을 위한 팁!팁!팁!
순천엔 홈플러스가 2곳
이마트가 1곳이기 때문에
택시타고 장을 보러가거나 네비를 찍고갈때
이마트를 찾아가는게 헷갈리지않고
찾아갈수있어요!
이마트 바로 옆에 홈플러스 풍덕점도 좋아요
걸어서 5분 거리랍니다

원목에 블랙 & 화이트로
포인트 인테리어를 해서 제스타일이더라고요!
나중에 우리집도 이렇게
인테리어 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허허허
사진이 정말 잘 나와서 더 행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아늑아늑한 2층!
4인용이라서 이불도 충분했어요

순천시내가 아닌 외곽쪽에 펜션이 있어서
힐링되는 전망이 좋아요좋아요

침대도 폭신폭신 좋더라고요
드라마세트장에서 여기저기 걸어다니느라
침대보자마자 누웠는데
으잉. . . ?

천장에도 요렇게. . . . !
어므낫 이건 영화에서나 보던 그 창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요 창이 참 맘에 들었어요
외국에서나 많이 보던 창이라서 취!향!저!격!

복층구조인 펜션을 가면 복층엔 대체로
창이 없거나 있어도 하나정도였는데
여긴 채광이 반짝반짝해서
아침에 알람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가짜파노라마를찾으시오

숙소에 도착했던 7시쯤엔 한바탕 비가
쏴아쏴아
아침과는 또다른 운치가 있어서
창문에서 이쁘다며 호들갑떨면서 찰칵찰칵

자! 계단을 내려가볼까요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가려고 내려왔는데
마주친 마치 엽서같은 풍경. . . !
전망이 정말 좋았어요

왜 천장에 등까지 이뻐보이는거죠?

전 숙소를 볼때 중요하게 보는게 화장실인데요
깔끔 깨끗 그 자체였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치약, 퐁퐁
구비되어있어요!
저는 저 분홍이를 퐁퐁이라고
부르는데 정식명칭이 있나요. . . ?

퐁퐁이찍는데 크기를 비교해야한다며
주먹을 들이댄 너! 귀여워어ㅎㅎㅎ
네네 주먹보단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아침엔 이렇게나 상큼상큼한 분위기에
초록초록한 풀들이랑 파아란 하늘이
너무나도 이쁘다가도

워후 파노라마가 사진으로 못 담아내는
전체적인 느낌을 보여주는거같아요

요건 어스름이질때쯤인데
조명이 켜지면서 초록초록함과
푸릇푸릇함이 공존해서 이뻐요이뻐

야외 수영장도 있어서
저희는 퐁당하러갔답니다
사실 숙소를 늦게 들어가서 물놀이를
못 할줄 알았지만!

퐁당 퐁당 들어갔답니다ㅎㅎ
배경이 이뻐서 친구들한테는
해외라고 속이자면서 낄낄

완전한 야경은 정말 해외같더라구요ㅎㅎ
수영하고 놀면서 감탄을 했었어

주인아저씨께서 모기가 많다며
뿌리는 모기약을 수영할때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감동. . . . . !
덕분에 그 이후엔 안 물렸던것같아요
감사해요오오

썬베드까지. . . !
이쁘다잉

테라스엔 의자랑 탁자가 있어서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간단하게 뭔가를 먹을때 좋을거 같더라구요

어므낫. . . !
슬리퍼까지 이렇게 친절하게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인생샷도 찍어보고요
찰칵찰칵!

강아지라고 하기엔 많이 커버린
멍멍이가 더워보여서 물도 주고 왔어요

아직은 우리가 무서운지 손으로 주는 물은
안 마셨지만 그릇에 담아서 주니까
할짝할짝 마시는걸 보면서 엄마미소 히히

JnJ빌리지를 멀리서보면 레고집같아요ㅎㅎ
외관 디자인도 정말 이뻐요
10점 만점에 10저엄~

펜션이 독채형이라서 아가들이 뛰어놀아도
층간소음 걱정이 없을거 같아요!

포도랑 고추농사도 지으시더라구요
도시에사는 도시촌놈인 저는 신기방기

돌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전거가 똬앗!
사실 이 펜션을 선택하는데 큰 비중을
차지했었어요

끙차 커플자전거를 타볼까나?
룰루랄라

가기전에 이렇게 발사진도 찰칵찰칵!

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것만 같은
풍경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건
꿈같으면서도 좋아요오오

그림자샷도 느낌있게 찰칵찰칵

다리가 짧아서 커플자전거를 타기엔
무리가 있어서 가장 편해보이는 자전거로
바꿔서 탄건 안비밀. . . .

이것만 있으면 천하무적이 된다는
에X킬라와 전기파리채도 서랍안에 있어요!
이런 세심함까지. . . !

창문쪽엔 벌레 쫓는 기계도 있더라고요!

펜션에서 출발하기 전에 잠시 와서 수박먹고
가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사실 전날 장볼때 수박을 사고 싶었지만
여자둘이서 수박 한통은
너무 커서 못 먹었거든요ㅠㅠ
마지막까지 감동받고 훈훈하게 떠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아



주인아주머니께서 펜션에서 국가정원까지
태워주셨답니다!

정말 친절하시고 좋아서
다음 가족여행때 또 가기로
엄마랑 찜뽕해뒀어요ㅎㅎ


순천
다음엔 어디를 가지?


또니
또니 국내여행

협업문의 neo-na@naver.com ❤️코디는 너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