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9000명 늘었다, 확진자 3만6362명으로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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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2.05.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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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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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뉴스1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연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6362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97만1018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2만7443명)보다 8919명 늘어나 닷새째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1만3009명) 처음 1만명 선을 넘어선 뒤,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를 돌파했다. 이후 불과 3일만에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3만명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30일부터 1주간 신규 확진자는 1만7528명→1만7079명→1만8341명→2만269명→2만2907명→2만7443명→3만63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지역 발생은 3만6162명, 해외유입은 20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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