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인천 부평구 은광원에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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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9.09.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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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현주 기자]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지난 8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은광원(이사장 한순복)에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한순복 은광원 이사장, 김곤영 에듀윌 부평학원 부원장, 정학동 에듀윌 대표, 김은미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지회장, 최선주 신명보육원 원장이 '에듀윌 반딧불이 153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에듀윌
이번 '에듀윌 반딧불이 153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는 한순복 은광원 이사장, 김은미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인천지회장, 최선주 신명보육원 원장, 정학동 에듀윌 대표, 김곤영 에듀윌 부평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에듀윌 부평학원이 있는 인천 부평 지역 사회 공헌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번에 기증한 '사랑의 쌀' 100포대는 뇌병변 장애우 거주시설인 은광원과 이주 여성의 복지에 힘쓰는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인천지회, 아동양육 전문기관인 신명보육원에서 쓰일 예정이다.

한순복 은광원 한순복 이사장은 세 기관을 대표해 "소외된 이웃에게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해 준 에듀윌에 감사드린다"며 "에듀윌이 마련해 준 귀한 쌀은 은광원에 거주하는 분들께 명절의 넉넉함을 전하는 한 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곤영 에듀윌 부평학원 부원장은 "에듀윌 부평학원이 있는 곳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풍요로운 계절,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윌은 2011년 1월부터 '에듀윌 반딧불이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통해 그동안 6822포대에 이르는 쌀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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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박현주 기자 phj716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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