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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301 김규종, 日도쿄-오사카서 단독 팬미팅&사인회 성료

더블에스301(Double S 301) 김규종이 일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규종은 지난 23일과 25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팬미팅 <2017 Kim Kyu Jong Special Fan Meeting in Japan >을 개최했다.

약 5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팬미팅에는 수 많은 현지 팬들이 참석해 김규종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은 끊임없는 함성과 찬사로 김규종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으며, 김규종 역시 현장을 찾아온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무한 애정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규종 스쿨'이라는 테마로 고민상담, 유사연애, 쿠킹 클래스, 일본어, 패션 앤 뷰티 등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된 이번 팬미팅에서 김규종은 팬들의 고민을 듣고 직접 카운셀링을 하는가 하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일부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으며, 팬들과 함께 머랭을 만들며 게임을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 팬미팅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날 김규종은 코너가 끝난 후 '소중한 사람'은 물론 '바람'과 'SUNSET' 등을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는 등 수록곡 ‘바람’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감동의 물결로 물들인데 이어 신곡 'LOVE LIKE THIS' 무대를 마지막으로 뜨거운 함성 속에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에 이어 24일과 26일 도쿄와 오사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 김규종은 일본 현지뿐 아니라 아시아 각지에서 찾아온 수 많은 팬들을 만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김규종은 오는 12월 16일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소극장 단독 콘서트 '두 번째 조각 - 봄 to 겨울'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 CI EN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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