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5128명, 닷새째 5000명 안팎…위중증 744명-사망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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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12.05.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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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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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대기줄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5일도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12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47만303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5352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5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104명, 해외 유입은 24명이다.

서울 2032명, 경기 1485명, 인천 337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854명이 발생했다. 부산 207명, 대구 117명, 광주 40명, 대전 142명, 울산 16명, 세종 16명, 강원 116명, 충북 82명, 충남 174명, 전북 57명, 전남 47명, 경북 99명, 경남 138명, 제주 17명 등이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744명으로 전날보다는 8명 줄었다. 전날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신규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5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1%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국내 감염 3건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해외 유입 4명, 국내 감염 8명 등 12명이다.

방역 당국은 변이로 추가 확진된 3명을 역학조사 중에 있다. 앞서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40대 목사 부부와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 40대 여성들, 이들과 접촉한 우즈베키스탄 30대 남성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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