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회중앙회(회장 전순표)가 도내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와 도민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시스템 구축 및 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민회중앙회,오토미디어,강원도민일보사는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남진 오토미디어 대표이사,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애플리케이션(명품 팜) 쇼핑몰’ 협약식을 했다.명품 팜 쇼핑몰 협약식을 공식 체결한 것은 강원도민회중앙회가 처음이다.

‘명품 팜’은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전국 명품 농·특산물 구입의 편리함을 제공하는 등의 특징을 지녔다.이날 협약에 따라 강원도민회중앙회는 재경 시군민회 및 지역 강원도민회와 함께 출향도민에게 고향사랑 앱(APP)의 설치를 권유하고 고향사랑 앱을 통해 농·특산물 구매를 홍보하기로 했다.오토미디어는 출향 강원도민의 온라인 고향사랑 앱을 구축하고 앱을 통해 판매된 상품판매 수익의 일부를 강원도민회중앙회와 재경 시군민회,지역강원도민회의 기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강원도민일보는 온라인(앱)을 운영·관리하며,도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할 농가 등 공급 업체 발굴에 나선다.전순표 강원도민회중앙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강원도민들이 앞장서야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