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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롱런"…트와이스, TOP50에 4곡 차트인



[OSEN=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역대급 롱런을 기록 중이다. 음원사이트 멜론 TOP50에 4곡을 차트인 시키며 '미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3시 기준, 트와이스의 '시그널'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KNOCK KNOCK'은 16위, 'TT'는 32위, 'CHEER UP'은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순위 유지까지, 트와이스는 그간 없었던 걸그룹의 기록을 정조준한다. 1년 1개월 전 발표된 '치어 업'이 38위에 랭크된 건 역주행 곡 일부를 제외하면 전례 없는 호성적이다. 이후 나온 활동곡 모두가 TOP50에 안전하게 랭크된 건 트와이스의 대중성과 곡의 중독성을 대표한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제외한 모든 활동곡이 멜론 TOP50에 이름을 올리며 '미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신곡 '시그널' 역시 공개 직후 대중으로부터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루브 넘치는 노래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인상적인 하트 안무 등을 통해 음원사이트 정상을 탈환한 뒤 이를 유지 중이다. 

날이 더워질수록 밝고 경쾌하고 통통 튀는 트와이스 특유의 컬러팝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트와이스가 더 대단한 역주행을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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