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5주년 앞둔 갓세븐, 사랑스러운 아가새 밖에 ‘안 보여’ [신연경의 반했송]

나만 듣고 싶은 보물같은 노래가 있다고요? 실시간 음원차트 속 나만의 노래를 PICK하고 싶다고요? ‘신연경의 반했송’에서는 컴백 가수들의 앨범 속 숨은 명곡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플레이리스트에 담을 나만의 ‘반했송’을 찾으러 함께 떠나봅시다. <편집자주>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지난 3일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 &ME Edition)’을 발매했다. 지난 3월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에 이어 9월 규 3집 앨범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 발매 이후 올해 세 번째 컴백을 알렸다.

갓세븐(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은 새 앨범 ‘<프레젠트 : 유> 앤 미 에디션( &ME Edition)’을 통해 자신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준 국내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갓세븐 ‘안 보여’ 사진=Winter Story with I GOT7 영상 캡처 특히 타이틀곡 ‘미라클(Miracle)’에는 진정한 기적의 순간이 언제인지 담아냈다. 지난 2014년 1월 데뷔한 갓세븐은 자신들에게 진정한 기적은 겨울처럼 춥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팬클럽 아가새를 만난 순간이라고 고백한다.

2CD로 구성된 이번 신보에는 총 28트랙이 수록됐다. 이중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아가새를 향한 갓세븐의 고백이 담긴 CD1 수록곡 ‘안 보여’를 함께 들어보고자 한다.

◇ 갓세븐에겐 아가새 밖에 ‘안 보여’

3번 트랙에 수록된 ‘안 보여’는 ‘자랑스러운 나의 사랑스러운 Girl’이라는 가사에서 볼 수 있듯이 팬들을 향한 마음을 귀엽고 재치있게 표현한 곡이다.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린 Defsoul(데프소울)은 리더 JB의 작곡명으로 직접 작업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담아 표현함으로써 한층 더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노래를 들어보면 ‘오래 두고 널 바라보아도 매일 난 새로운 거 있지’라는 첫 소절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로 데뷔 5년차인 갓세븐은 그 시간을 함께해온 아가새에 언제 봐도 새롭다는 말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날 보고 항상 웃어주는 넌 힘이 돼줘 내 곁에 있어’라며 팬클럽 아가새를 자신들의 힘의 원천, 원동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덧붙여 ‘넌 항상 날 더 자신 있게 만들어’라는 말은 변함없이 사랑과 애정을 전하는 팬들을 힘나게 하는 한마디다.

‘네 생각만으로도 벌써 매일이 Birthday’라는 7명의 멤버들은 ‘나쁜 생각들은 다 없어져 너로 내 머릿속을 채워줘’라며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더불어 ‘이 시간을 멈춰줘 영원을 약속해’라며 행복한 순간 오래오래 함께하자는 속마음을 전한다.

◇감상평

‘안 보여’를 듣고 있자면 마치 사랑에 빠진 남자가 이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듯 달달함이 묻어난다.

이번 앨범에서 갓세븐은 “아가새를 만난 것은 기적”이라고 말한다. ‘기적’의 정의를 보면 세상에 드문 신비롭고 기이한 노력의 결과 또는 기이한 일이라고 한다.

우리는 보통 믿을 수 없이 행복한 일이 일어났을 때 기적이라고 표현한다. 아가새를 기적이라고 부른 한마디에서 그 고마움과 기쁨, 행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 수 있다.

‘Good girl 너 말곤 난 안 보여/깊어 넌 빠져 난’이란 말은 이미 갓세븐의 마음에 깊게 자리잡은 아가새와 또 반대로 아가새에게 유일한 이유인 갓세븐을 의미한다.

지난 2014년 1월 16일에 데뷔한 갓세븐은 어느덧 5주년을 앞두고 있다. 갓세븐과 아가새가 5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쭉 서로만 바라보며 기적처럼 빛을 발하길 바라본다. mkculture@mkculture.com

▶ 아이돌 B컷 사진 모음전
▶ 클릭 핫! 뉴스
[ⓒ MK스포츠 & sports.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