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기자 | yoonkim@iheadlinenews.co.kr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옛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조성을 추진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성남시는 ‘기업 유치’라는 기존 방침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성남시내 공기업 이전 부지에 필요한 것은 아파트가 아니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 세수 증대”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도로공사·LH공사 부지도 주상복합용으로 처분하려다 성남시가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시장이 있는 한 주거용으로 변경 절대불가’를 밝히고 기업에 안내문까지 보내 ‘주거용 매각’을 봉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LH 부지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저가 매수해 생명헬스케어단지로, 도로공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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