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출근인사 대신 눈치우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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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7.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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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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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북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가 도로변 눈을 치우고 있다. 2020.2.17 /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17일 전북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가 도로변 눈을 치우고 있다. 2020.2.17 /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17일 도로변 눈치우기로 아침 출근인사를 대신했다.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함께 중화산동 선너머길과 화산 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눈을 치웠다.

그는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화산 초등학교 일원은 길이 좁고 경사가 있어 눈이 내리면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는다”고 말했다.

김성주 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도 이른 아침 반월동 대창하이빌 앞 오르막길에서 염화칼슘을 뿌리며 제설작업을 함께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눈오는 아침 출근인사 대신 눈 치우러 가야 하는 것 아닌가 고민했다”면서 “길거리에 서서 인사하는 것보다 눈 치우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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