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손재주가 좋거나, 실제 미술 대학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아이돌, 배우 등 연예인들의 그림 실력들이 화제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취미 정도의 활동에 머물러 있지 않고, 전문 예술인으로서 활동을 왕성히 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술계에서 작가로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다재다능한 연예인들의 그림들이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 연예인들의 그림은 얼마에 거래되고 있을까요? 실제로 경매나 갤러리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그림 가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유명세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원로 가수 조영남.
얼마 전까지 대작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던 가수 조영남 씨는 연예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화가로서 활동한 연예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이나 유통되고 있는 작품 수가 많고, 책정가가 높습니다. 호당 캔버스의 사이즈 약 50만 원 선의 책정가가 매겨져 있고, 작품에 따라 약 1~2천만 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스크린과 캔버스 모두 가득 채운 배우 하정우
2004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외국 작가 잭슨 폴록과 장 미셸 바스키아 등의 작품들을 모작하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배우 하정우 씨는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형성하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외국에 전시에 참여했을 땐 출품한 16점의 그림이 모두 판매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정우 씨의 그림 가격은 호당 약 20~30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공예품과 드로잉으로 자신의 선을 선보인 배우 구혜선
배우 구혜선 씨는 2009년부터 개인전에서 선보인 공예품과 드로잉으로 주목을 받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국제 아트페어 홍콩 컨템퍼러리에 초청 작가로 참여할 만큼 미술계에서도 인기 있는 작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공예품은 수백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그림은 호당 10~20만 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시작한 미술로 마음을 치료받은 가수 솔비
가수 솔비 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미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솔비 씨는 미술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치료하고 위로받았다고 합니다. 음악에 맞춘 퍼포먼스를 통해 캔버스에 자유롭게 그려내는 솔비 씨의 그림은 그 독특한 방식과 개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열린 2018년 개인전에서 선보인 한 작품이 2천만 원에 거래되기도 해 미술계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