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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한용섭 기자] 한일 투수의 계투를 볼 수 있게 됐다. 류현진(LA 다저스)과 마에다 겐타(LA 다저스)가 나란히 한 경기에 등판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지난 15일 보스턴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불펜 불안으로 승리를 날린 류현진은 11승에 재도전한다.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홈에서 열리는 경기라 승리 가능성은 더 높아 보인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마에다 불펜 투입을 이야기했다. 로버츠 감독은 "마에다가 오늘 경기에 불펜으로 나간다"고 밝혔다. 선발인 마에다가 불펜으로 나서는 것은 지난 경기에 적게 던졌기 때문이다. 마에다는 지난 18일 열린 필라델피아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경기 초반 내린 폭우로 인해 2이닝(투구수 35개)만 던지고 교체됐다. 비로 중단 돼 3시간 가까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다저스 선발 라인업은 작 피더슨(1루수) 알렉스 버두고(좌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A.J. 폴락(중견수) 코리 시거(유격수) 키케 에르난데스(2루수) 러셀 마틴(포수) 류현진(투수)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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