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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축제 열린다” 모터스포츠 마니아, 영암으로 모여라!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모터스포츠 스피드 축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CJ 슈퍼레이스·AUDI R8 LMS CUP·TCSA가 동시 개최되는 게 특징이다. 사진제공 l 슈퍼레이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16일 오픈
CJ 슈퍼레이스 등 총 8개 클래스 참가
모터스포츠 간접체험하는 이벤트 풍성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모터스포츠 스피드 축제.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가 한 자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7월1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아시아 NO.1 스피드 축제의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대한민국이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2014년 첫 발을 내딛었다. 1회 대회부터 국내외 레이싱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현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축제 중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 CJ 슈퍼레이스·AUDI R8 LMS CUP·TCSA를 한 자리서 즐긴다

2017년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ASIA MOTORSPORTS CARNIVAL)’은 한국의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시아 지역 5곳의 서킷에서 치열하게 승부를 펼치고 있는 ‘AUDI R8 LMS CUP’, 그리고 아시아 투어링카 레이스인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가 동시 개최된다. 규모로 놓고 보면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CJ 슈퍼레이스를 상징하는 스톡카, AUDI R8 GT3, 2L급 투어링카 머신을 한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입문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듯.

총 8개 클래스, 103대의 레이싱 차량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배기량 6200cc, 436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톡카 경기인 Cadillac 6000 클래스를 비롯하여 국내 유일의 투어링카 챔피언십인 ASA GT1·2·3·4 클래스 등 슈퍼레이스 5개 클래스가 질주 경쟁을 벌인다. 그리고 ‘AUDI R8 LMS CUP’ 1개 클래스와 ‘TCSA’ 2개 클래스가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라는 대회 명칭에 걸맞게 경기 관람은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VR을 활용한 버추얼 챔피언십, 레이서들이 순발력을 키위기 위해 연습하는 순간반응 리액션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벤트 존에서 진행된다.

모터스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차량과 선수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그리드 이벤트, 서킷을 돌아보는 달려요 버스 등 각종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슈퍼레이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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