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레전더리 워' 측이 공정성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레전더리 워' 측은 29일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했지만, 범위와 가능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공정성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도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킹덤’ 첫 경연 현장에서 녹화 일시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인 즉, 첫 경연인 만큼 각 팀과 소속사 간의 견제가 치열했는데 일부 팀에게만 고가의 무대 세트와 소품 등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팀의 무대 제작비는 500만 원이 상한선이었지만 일부 팀에서 상한선을 넘는 세트가 사용됐고, 타 팀에서 이에 대해 제작진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킹덤’은 ‘킹덤’은 2019년 화제를 모은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지난해 ‘킹덤’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방송돼 큰 관심을 받았다.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경쟁한다.
● '킹덤:레전더리 워' 측 공식입장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입니다.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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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레전더리 워' 측은 29일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했지만, 범위와 가능 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공정성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도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대한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킹덤’ 첫 경연 현장에서 녹화 일시 중단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인 즉, 첫 경연인 만큼 각 팀과 소속사 간의 견제가 치열했는데 일부 팀에게만 고가의 무대 세트와 소품 등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팀의 무대 제작비는 500만 원이 상한선이었지만 일부 팀에서 상한선을 넘는 세트가 사용됐고, 타 팀에서 이에 대해 제작진에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킹덤’은 ‘킹덤’은 2019년 화제를 모은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지난해 ‘킹덤’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로드 투 킹덤’이 방송돼 큰 관심을 받았다.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가 경쟁한다.
● '킹덤:레전더리 워' 측 공식입장
첫 경연인 만큼 6팀의 무대를 조율하기 위해 제작비를 설정하였지만 범위와 가능여부 등 세부적으로 정의할 수 없었던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1차 경연 후 해당 부분에 있어 제작진도 문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고의 무대를 위해선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를 최우선해야하고, 무대 설치에 있어 모든 부분을 명확히 가이드로 제시할 수 없는 점 등은 조심스럽고 고민스러운 상황입니다.
<킹덤> 제작진은 여섯팀과 여섯팀의 소속사와 사전에 긴밀히 대화해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집중하고 최상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이어질 경연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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