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부순환로 BMW X5 주행 중 화재…퇴근길 정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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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9.18.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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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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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부순환로 BMW X5 주행 중 화재[서울 마포소방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18일 오후 4시 57분께 서울 내부순환로를 주행 중인 BMW X5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내부순환로(정릉 방향) 성산IC 부근에서 BMW X5에 불이 났다가 오후 5시 14분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진화와 정리 작업으로 내부순환로(성산램프→연희) 1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성산대교 북단부터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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