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홀슈타인 킬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좌측면 수비수 서영재(23)다.
킬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서영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서영재는 한양대를 거쳐 함부르크 2군을 통해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3년 간 함부르크 2군에서 뛴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뒤스부르크에서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리그에서 7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부진을 거듭한 끝에 3부 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킬이 서영재를 영입하면서 서영재는 다음 시즌에도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
킬에 입단한 서영재는 "독일 북부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라면서 "새로운 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킬은 매력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이며, 훌륭한 환경을 가졌고, 젊은 팀이다. 매우 흥미로웠으며, 즉시 나를 확신시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사진= 홀슈타인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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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홀슈타인 킬이 이재성에 이어 또 한 명의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좌측면 수비수 서영재(23)다.
킬은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서영재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서영재는 한양대를 거쳐 함부르크 2군을 통해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3년 간 함부르크 2군에서 뛴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뒤스부르크로 이적했다.
뒤스부르크에서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았다. 리그에서 7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부진을 거듭한 끝에 3부 리그로 강등됐다. 하지만 킬이 서영재를 영입하면서 서영재는 다음 시즌에도 독일 2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
킬에 입단한 서영재는 "독일 북부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라면서 "새로운 일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킬은 매력적인 플레이를 하는 팀이며, 훌륭한 환경을 가졌고, 젊은 팀이다. 매우 흥미로웠으며, 즉시 나를 확신시켰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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