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트와이스·블랙핑크 넘은 깜짝 1위"…숀은 누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숀의 'Way Back Home'이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걸그룹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숀은 1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등 음원사이트에서 'Way Back Home'으로 1위를 기록했다.
숀의 역주행은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사재기 방지를 위해 새벽시간 차트 프리징이 진행되는 가운데 진입했기 때문. 숀은 오랜시간 차트 상위권을 지켜온 트와이스와 블랙핑크, 에이핑크 등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걸그룹들을 모두 제쳤다. 전날 공개된 '음원강자' 마마무의 '너나 해'도 누르는데 성공하면서 음원사이트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숀은 배우 이유비, 가수 윤하, 가수 타블로 등 연예인들의 개인 SNS에서도 언급된 바 있는 인물로 밴드 칵스(THE KOXX)의 멤버다. EDM DJ로도 활동 중인 그는 엑소, 방탄소년단, 에픽하이, 샤이니, 에프엑스 등과 곡을 작곡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회식에서 엑소와 함께 협연에도 나섰었다. 소속사 측은 숀이 한국의 에드시런, 한국의 캘빈 해리스 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다만 닐로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바이럴을 통해 관심을 받았고, 차트 프리징 직전인 자정에 1위 자리에 오른 점 등에 누리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숀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사이트 1위 캡처를 올리고 놀라워하는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새벽차트 프리징 1시간 전에 1위를 찍고 이용자수가 상승한 점이 이해가 안간다", "콘서트로 조작 아닌 걸 보여달라" 등으로 의구심을 드러냈다. 반면 "노래가 좋다"며 충분히 가능한 역주행이라고 반박하는 목소리도 있다.
한편 숀은 지난 6월 27일 EP 'TAKE'를 발매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DC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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