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ver 이전페이지


네이버가 운영하는 도서 서비스입니다.

이전 현재1전체5 다음

이러다 잘될지도 몰라, 니은서점

오디오북
임시 이미지 재생
저자
노명우
발행
방식
완독형 5시간 22분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3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책방 주인이 된 사회학자가 겪은 그렇지 않고 이러한 일들 사회학자 노명우가 처음으로 캠퍼스를 벗어나 전쟁터와 같은 자영업의 세계로 뛰어들면서 겪은 좌충우돌 분투기. 서울 연신내의 한 골목길에 문을 연 작은 동네 서점인 니은서점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세상을 관찰하고 해석해보고자 한 저자의 바람이 담긴 공간이다. 니은서점으로 주 무대를 옮긴 저자는 서점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을 바라보면서, 책의 생태계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서점을 차려야겠다는 바람을 안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저울질하던 고민의 시간부터 막상 차려보니 기대와 달리 차가운 현실 앞에 책에 대해 다시금 사유해야 했던 성찰의 시간, 망하지 않으려 책 파는 기술을 연마해야 했던 배움의 시간을 지나 그렇게 버티고 버텼더니 마침내 사람들이 서점에 모이기 시작한 감격의 시간까지. 유쾌하게 풀어내는 수많은 에피소드를 따라 가다보면 저자가 난생처음 자영업자로 보낸 2년의 시간을 함께 공감하게 된다. 책을 사면 왜 좋은지, 서점은 왜 존재해야 하는지, 내게 맞는 책은 어떻게 고르는 게 좋은지 등 저자 특유의 감칠맛 나는 ‘썰’과, 책과 서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세세하게는 들여다볼 수 없는 서점 속 혹은 서점 뒤편의 생생한 이야기 또한 책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그렇게 두 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니은서점은 ‘오로지 책만 파는 서점’ ‘베스트셀러는 안 파는 서점’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전문 서점’ ‘북텐더가 있는 서점’ 등 여러 이름을 갖게 된다. 특히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니은서점 ‘북텐더’의 존재는 서점 본연의 정체성과 만나 더욱 빛을 발한다. 특별히 세 명의 북텐더들이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책에 실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때론 울고 때론 웃으며 서점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저자가 직접 쓰고 그린 ‘니은서점 연표’를 책 뒤편에 함께 실었다.
재생 샘플듣기
00:00 02:09
검색 대상 기준

동영상 검색은 네이버의 동영상 서비스뿐 아니라 수집이나 제휴를 통해 외부 서비스의 동영상을 검색 결과로 제공합니다.

동영상 재생

섬네일이나 제목을 클릭하면 영상을 바로 재생하거나 원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앱에서 네이버TV 출처는 전용 앱 뷰어로 재생됩니다.

장면 탐색

AI 학습을 사용하여 동영상에 대한 챕터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목차가 확인되는 영상은 바로 재생됩니다. 자세히 보기목차 재생 해지하기

네이버 고객센터 안내

통합웹

시/에세이 베스트셀러

5월 3주차 시/에세이 베스트셀러이 정보가 표시된 이유

뉴스

관련도순최신순
모바일 메인 언론사
언론사 선정 언론사가 선정한 주요기사 혹은 심층기획 기사입니다. 네이버 메인에서 보고 싶은 언론사를 구독하세요.

문학·책 인기글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