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4·3 보궐선거 창원성산 후보에 이재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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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2.20.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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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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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이은정 기자 = 바른미래당은 오는 4월 3일 경남 창원 성산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재환(38)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바른미래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손학규 대표가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창원 출신인 이 후보는 20대 총선 당시 경남 창원 성산에 출마했다가 3위로 낙선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손 대표는 "서울에서 회의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창원에 상주할 생각으로, 중앙당에서 총력 지원을 할 것"이라며 "후보 단일화 같은 정치공학적 접근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4·3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남 통영·고성 지역 후보자 공천에 대해선 "아직 마땅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후보를 찾고 있다"며 "마땅한 후보가 없으면 억지 공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창원 성산 보궐선거 후보자에 이재환(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경남 창원 성산 보궐선거 후보자 발표 회견에서 손학규 대표(오른쪽)가 이재환(가운데) 후보자를 격려하고 있다. 2019.2.20 kjhpress@yna.co.kr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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