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사제복 패션? 다른 배우들과 비교될까 걱정”[Oh!커피 한 잔②]
씨제스 제공
[OSEN=박판석 기자] ‘열할사제’ 속 김남길이 신부 역할을 맡으면서 걱정했던 것을 털어놨다.
김남길은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SBS ‘열혈사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사제복을 입어야한다고 했을 때, 다른 배우들과 비교될까봐 걱정한 사람이 많았다. 저는 자신이 있었다. 배트맨 망토처럼 보이기 위해서 코트를 입었다. 감독님이 멋있다고 이야기 해주시니까 저도 촬영을 하면서 더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사제복 패션 뿐만 아니라 사제 역할을 맡으면서 걱정했던 부분도 있다. 김남길은 “폭력적인 사제라서 걱정을 했지만 아무에게나 폭력을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신부님들이 이야기를 해줘서 더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주성치랑 임원희 형을 섞어서 많이한다. 코미디적인 부분이 많이 섞여서 기억에 많이 남지 않는다.
김남길은 현재 종교는 없다. 김남길은 “예전에는 종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다. ‘기묘한 가족’을 찍으면서 할게 없어서 법주사에 가서 매일 108배를 드렸다. 그랬더니 주지 스님이 무슨 죄를 지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지금은 종교가 개인적인 힐링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남길은 백상대상에 후보로 뽑히기도 했다. 김남길은 “예전에 어릴 때는 노미네이트도 되지 않아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제가 상을 받지 못해서 상을 받고 나서 ‘이게 뭐라고’ 말하는 꿈을 구기도 했다”고 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를 통해서 더 많은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남길은 “이 작품이 잘 되서 좋은 것이 아니라 음문석, 고준 등 다른 배우들이 드라마 중간에 인터뷰를 해서 좋았다. 중간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김남길이 출연한 ‘열혈사제’는 지난 20일 종영해 큰 사랑을 받았다./
pps2014@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열할사제’ 속 김남길이 신부 역할을 맡으면서 걱정했던 것을 털어놨다.
김남길은 29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SBS ‘열혈사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사제복을 입어야한다고 했을 때, 다른 배우들과 비교될까봐 걱정한 사람이 많았다. 저는 자신이 있었다. 배트맨 망토처럼 보이기 위해서 코트를 입었다. 감독님이 멋있다고 이야기 해주시니까 저도 촬영을 하면서 더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사제복 패션 뿐만 아니라 사제 역할을 맡으면서 걱정했던 부분도 있다. 김남길은 “폭력적인 사제라서 걱정을 했지만 아무에게나 폭력을 휘두르는게 아니라고 신부님들이 이야기를 해줘서 더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주성치랑 임원희 형을 섞어서 많이한다. 코미디적인 부분이 많이 섞여서 기억에 많이 남지 않는다.
김남길은 현재 종교는 없다. 김남길은 “예전에는 종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있었다. ‘기묘한 가족’을 찍으면서 할게 없어서 법주사에 가서 매일 108배를 드렸다. 그랬더니 주지 스님이 무슨 죄를 지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지금은 종교가 개인적인 힐링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남길은 백상대상에 후보로 뽑히기도 했다. 김남길은 “예전에 어릴 때는 노미네이트도 되지 않아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제가 상을 받지 못해서 상을 받고 나서 ‘이게 뭐라고’ 말하는 꿈을 구기도 했다”고 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를 통해서 더 많은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남길은 “이 작품이 잘 되서 좋은 것이 아니라 음문석, 고준 등 다른 배우들이 드라마 중간에 인터뷰를 해서 좋았다. 중간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김남길이 출연한 ‘열혈사제’는 지난 20일 종영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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