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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블락비 태일과 박경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26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블락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일과 박경의 첫 번째 콘서트 ‘합주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태일과 박경은 블락비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이 담긴 무대부터 특별한 케미까지 자랑할 예정이다.

특히 태일과 박경은 ‘합주실’ 개최에 앞서 신곡을 발매할 계획이며, 콘서트를 통해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한다.

일찌감치 태일은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며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자랑했고, 박경 또한 팬미팅을 통해 즉석 라이브 공연은 물론 재치있는 입담까지 선보인 바 있어 두 사람이 만들어갈 ‘합주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블락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태일과 박경의 ‘합주실’은 오는 5월 25일과 5월 26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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