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심정지 예측 소프트웨어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뷰노메드 딥카스는 일반병동 입원 환자의 전자의무기록 등에서 맥박 호흡 혈압 체온 등 생체신호를 수집한다. 이를 분석해 향후 24시간 내 발생할 심정지 발생 위험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 5월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에 대해 식약처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의료기기는 우선 심사와 신속심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딥카스는 심정지를 조기 예측할 수 있어 의료 현장 도입 시 큰 파급력이 기대된다”며 “폭넓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뷰노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을 완료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믿고 보는 #기자 '한경 기자 코너'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한국경제 바이오인사이트팀 박인혁 기자입니다.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IT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3
한국경제 헤드라인
더보기
한국경제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기자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