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3차 순위발표식 결과.. 사쿠라1위·미호2위·이채연3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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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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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미야와키 사쿠라가 마침내 왕좌를 거머쥐었다.

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3차 순위발표식에선 미야자키 사쿠라가 1위에 등극했다.

1위의 주인공은 미야자키 사쿠라였다. ‘프듀48’ 시작 이래 줄곧 최 상위권에 랭크됐던 미야와키가 3차 순위발표식에 이르러 처음으로 왕좌를 거머쥐었다.

미야와키는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여기 설 수 있었다. 여러분 마음이 벚꽃이 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위는 미야자키 미호가 차지했다. 27위에서 2위로 그야말로 기적 같은 반등. 미야자키는 “이렇게 투표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하다. 더 이상 이룰 수 없는 꿈인가 생각에 포기한 적도 있었다. 한국에서 데뷔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채연 역시 3위에 랭크되며 이변을 일으켰다. 안정적인 실력의 이채연은 2차 순위발표식 12위에서 극적인 상승을 이뤄내며 3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채연은 “믿기지 않는다.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3위라는 큰 자리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내게 연습생이란 항상 흔들리는 줄기라고 생각했고 최근에 많이 흔들려다. 이젠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다시 힘차고 단단하게 자라게 될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4위의 주인공은 강혜원이다. 성장 형 연습생으로 큰 사랑을 받은 강혜원은 “아직 많이 부족한 실력인데도 지금까지 무대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 감사드린다. 또 한 번 기회를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5위는 이가은이 차지했다. 1차 순위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이가은은 꾸준히 데뷔 조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 중인 바.

이가은은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출연했는데 지금은 여기 이렇게 멋진 연습생들과 함께할 수 있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나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체가 기쁘고 행복하다. 그런 시간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연습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표했다.

한편 2차 순위발표식의 승자 장원영과 야부키 나코는 각각 7위와 9위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줄곧 강자로 분류되던 안유진 또한 14위에 머물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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