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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항공 용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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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17:212,419 읽음

해외여행을 갈 때 꼭 들리는 공항.

트랜짓에 트랜스퍼에…
대충 넘겨 짚었던 항공 용어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가자!

여기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되는
항공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있다!


항공편을 갈아탈 필요가 없는 항공편은
논스탑(Non-stop) 다이렉트(Direct)
나뉜다.

논스탑(Non-Stop)은 보통 생각하는
직항편 비행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아무 곳도 경유하지 않고 목적지로
바로 도착하는 항공편을 뜻한다.

다이렉트(Direct)는 경유는 하지만
기존에 기내에 타있던 승객들은 내리지 않고
경유지의 승객들을 더 탑승시킨 후에
목적지까지 가는 항공편을 뜻한다.

경유를 하는 항공권을 구매했을 때
알아두어야 할 용어!

트랜짓(transit) 경유지에서 내렸다
같은 항공사 항공기를 탑승하는 것이다.
보통 동일한 항공사의 항공편을 내려
트렌짓 카드를 받아 대기 후 탑승하면 된다.

트랜스퍼(transfer)는 다른 2개 이상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이며,
경유지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을 뜻한다.
트랜스퍼의 경우 수하물을 찾아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니 주의 할 것.

경유하는 시간을 규정해주는
레이오버(Layover)와 
스톱오버(Stopover).

레이오버(Layover)는 경유지에
체류하는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며,

스톱오버(Stopover)는 경유지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24시간 이상인 경우다.

체류 시간이 5시간 이상이라면
간단한 시티투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목적지와 함께 체류지를 여행하는
두가지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쓰루 보딩(Through Boarding)
경유를 하여 항공을 탑승할 때
출발지에서 경유지가 아닌 최종 목적지로
바로 수하물 부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들어 인천에서 파리를 가는 경우
'인천 - 프랑크푸르트(경유) - 파리' 항공을
이용할때 인천에서 최종 목적지 파리행으로
짐을 바로 부쳐 프랑크푸르트에서
수하물을 받을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다.

경유 항공사끼리 동맹체가 아니라면
쓰루 보딩이 안될수도 있으니 참고할 것.

바우처(Voucher)
항공사나 호텔 서비스 이용 시 발행되는
Free Meal, 라운지 입장권 등의 쿠폰이다.

항공사는 퍼스트 클래스 승객이나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라운지에 입장 할 수 있는 바우처,
혹은 환승 여부에 따라
Free Meal 쿠폰을 지급한다.

동남아 일주, 유럽 일주 등을 떠날 때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최초 목적지와 귀국할 때의 출발지를
다르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때, 출발 목적지와 귀국 출발지가
다른 항공권을 오픈조(Open-jaw) 한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조금씩 달라야 하지만
보통 출발 항공편의 거리가 
귀국 출발 항공편의 거리보다 짧아야 한다.


알고 있으면 유용한 항공 용어들.

자유여행의 필수인 항공 용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스마트하게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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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공항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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