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육아일기D+66> 엄마랑 꽉찬하루! 알찬하루!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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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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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고 엄마랑 같이 알파벳 놀이 했어요
사실 알파벳 몰라요
그냥 알파벳 자석 블럭 가지고 노는 거예요
지금은 입속에 넣기 바쁘죠
그냥 색깔 있는 장난감이구나 ~~ 하겠지요
사실 이거는 엄마라 같이 공부하는 언니 오빠들 건데^^
우리 딸도 관심을 가지네요 흐흐

배고픈가 봐요
사과들고 이러고 놀고 있어요 힘도좋지요?
어떻게 이렇게 사과를 쥐고 들고 흔들까요ㅋㅋ
대단대단 합니다 공쥬~

사과 좀 깎아서 입에 넣어주니
이렇게 오물오물 잘도 먹네요
먹방 합니다 아주 먹는입이 이뻐이뻐요♡

양손 번갈아가면서 먹는 게 너무 예쁘네요
아주 먹방을 잘해요 !!!!
계란 노른자 하나를 다 먹어 치워요~
정말 순식간에 먹어 치워요ㅋㅇ
엄청 잘컷어요 아주아주 많이컷네요!

엄만 울애기 먹는입만 봐도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예뻐 죽겠네요~
아구이뽀라 ♡♡♡♡♡

밥솥으로 이유식을 했어요
한번 하고 나니까 이게 정말 편하고 좋네요
계속 이렇게 하게 되요~~~
양쪽으로 나눠서 두 가지 맛도 한번에 할 수 있고
우리딸도 잘 먹어서 이제 이렇게하려고요ㅋ
일주일에 한 두번만해도 될거같아용
진짜 신세계에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유식 뚝딱 잘 받아먹고 나서는 분유 좀 멕이니까
분유 먹기 싫다고 이렇게 부어 버렸어요
제가 안 보는 사이 진짜 잠깐 한눈만 팔아도 이렇게 난리를내네요
결국 옷 벗기고 샤워시키고 다 치우고ㅠ

그 벌로 담요를 꽁꽁 감아서 꼼짝도 못하게 했어요
근데 감아놔도 우리딸 대단하네요!
빙글빙글돌아서 꼬물꼬물 저렇게 움직입니다
담요는 다 풀렸네요 아우ㅠ 힘좋은 대단한 녀석!

복남매맘
복남매맘

분수에 맞게 최선을 다해 화끈하게 즐겁게 살자ism 에이미의 이것저것 요기조기 살아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