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외도를 한 여자를 법률 용어로 상간녀라고 합니다.
대부분 아내들은
가족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내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아내를 속이고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남편이라면,
윤리와 도덕이 있다면
그럴수 없다는 아내의 생각과 위배된
이 엄청난 상황들...
내 남편이니
내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아내인 자신 외에는
이 남자를 거둘 사람이 없고,
결혼하고 애딸린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직장에서
기 죽지 말라고 지극 정성으로 내조를 했고,
가족을 위해서 애쓰는 남편에게 고마워서
보약 다려먹이고,
계절마다 색색의 멋진 와이셔츠 다려서 입히고,
바라보기에도 아까운 내 남편이라
싫은소리 한번 안했고,
욕설 한번 안해봤다는 아내....
너무나 소중한 내 남편이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사지가 떨리고,
심장이 떨려서,
눈에서 눈물은 흐르는데
가슴이 무너졌는지
울음소리가 안나와서
가슴을 치며 울었다는 아내!!
꼬박 3일을 뜬눈으로 보내고
119에 실려가서...
병원에서 응급 처치 받고,
어두운 방에서 2주동안 외출을 하지 않았다는 아내!!
밥을 먹지 못해서 2주만에 5키로가 빠진 아내...
맨 먼저 전화 한곳이 점집이었답니다.
신의 힘을 빌어서
상간녀에게 교통 사고를 나게 해서
다리를 분질러 버리자는 점선생님의 말이,
그정신에도 어이가 없었다는 군요...
두번째로 전화 한 곳이
아버지...
아무말도 못하고 엉엉 울다가 전화를 끊었다는 군요...
세번째로 전화 한곳이
동네 정신과 상담 예약 이었고,
수면제 처방과 안정제 처방을 받아서
복용을 했지만,
수면제를 먹어도 잠을 잘 수 없었답니다.
수면제를 먹어도
잠이 오질 않았고,
정신이 너무 선명해서
미칠것 같은 상황!!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바보가 된 상태로
숨을 쉬고 있는 것이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는 아내!!
죽을때 죽더라도
이혼할 때 이혼 하더라도
상간녀 얼굴이나 보고 죽자는 마음으로 남편을 앞세우고 상간녀를 만났다는 아내!!
실실 웃으면서 아내에게 당당한 상간녀의 태도와 절절매는 남편의 모습에
순간 분노가 치밀었다는 아내!!
내가 이꼴을 보려고,
친정 부모 등지고 시집가서
젊디 젊은 날을 고스란히 남편과 자식에게 헌신하고, 잘 다니던
직장까지 접어가며 살아온 날들이
모두 날아간 이어이 없는 상황들...
나는 아까워서 말한마디라도 함부로 한적이 없었는데, 상간녀는 내남편에게 반말을 찍찍 해대고...
남편은 절절매고...
어이가 없다 못해서
분노가 치밀어 올라서
컵부터 집어던졌다는 아내...
아내에게 하늘인 남편이,
상간녀에겐 머슴이 되어있는 상황!!
평생, 일구어온 모든 것을 접고,
이제 그만 즐겁고 재미있게 살고 싶다는 남편, 즐거운 인생을 위해서 직장도 그만두겠다는 발언에
딴 사람이 된 것 같은 남편!!
우리 부부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 했다는 아내!!
이 상황에서도 남편에게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지만, 남편을 나뿐놈이라고 욕하면 나뿐 놈과 살아온 아내 자신의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욕도 못했다는 아내!!
열심히 살아가는 부부의 인생에
어떤여자의 등장이
인생 전체를 뒤흔들린 사례였습니다.
이 아내는
남편외도가 발생된 후 2개월동안 마음고생을 하다가 아는지인의 소개로 저희 센터에 오시게 되었지요.
첫날 상담을 받고 집에 돌아가서
2개월만에 처음 잠다운 잠을 잤고,
밥다운 밥을 먹고,
집안 청소를 했다고 합니다.
몇번의 상담을 통해서 분노가 사라지고, 상처의 감정 에서 행복의 감정으로 치유하는 것에 성공 하였지요..
분노치유와 상처 치유가 끝나고,
그 힘든 상황을 잘 견디어온 아내 자신이 너무나 대견스러워서 어딘가에 자랑을 하고 싶었다는 아내!!
세번째로 연락하고 갔던
동네 정신과 상담을 다시 갔더니
너무나 좋아진 아내를 보고,
정신과 의사선생님께서 깜짝 놀라시며 폭풍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상담 받기를 참 잘한 것 같다고...
이 아내분이 지금도
가끔 저에게 전화 하여 말합니다.
소장님을 만난 것이 최고의 행운이었고, 상간녀를 만난것이 제일 후회된다고...
위기속에서
가정을 지키고, 남편을 지키고, 아내 자신을 지킨 것이 살면서 제일 잘한일 같다고...
이제는 그 어떠한 어려움이 발생 되어도 두렵지 않다는 아내!!
여자, 아내, 엄마의 사랑은 위대합니다.
이 아내분의 남편은 요즘,
아내와 행복하게 살면서
자신은 바람핀 사실이 없다며 빡빡 욱이며 당당하게 잘 살아가신답니다.
배우자 외도, 살다보면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입니다.
숨긴다고 있었던일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외도한 남편이 정신을 차리는 것도 아닙다.
당당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더 행복해 지면 됩니다.
위기속에서 피는 꽃이 더 아름답듯
부부의 삶은 더욱더 빛이 날 것입니다.
상담문의, 041-622-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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