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요트팀, 전국체전 5연패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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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7.10.25.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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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청팀에게 1점차 극적으로 역전 우승 '금메달'

 [이태영 기자(=전주)]

 

제98회 전국체전에 전북대표로 출전한 부안군청 요트팀 김총회(가운데) 감독과 송민재(왼쪽), 김근수(오른쪽) 선수가 금메달을 확정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 부안군청 요트팀(감독 김총회)이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하며 국내 최강자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한 부안군청 요트팀 김근수-송민재조는 호비 16급 총 9경기중 8경기까지 충남 보령시청팀에게 3점차로 뒤지고 있었으나 대회 6일째를 맞은 25일 마지막 9경기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1점차 극적으로 역전 우승, 전국체전 5연패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전국체전 5연패를 이끈 김총회 감독은 "이번 전국체전 요트경기는 그동안 훈련해 온 바다에서 치른 경기가 아니라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충주호 산에서 내려오는 골바람이 일정 하지 않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러졌으나 선수들의 저력이 빛을 발휘했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태영 기자(=전주) (miso12077@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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