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만, 포천시 홍보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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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개그맨 김용만씨(36)가 경기 포천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게 됐다.

경기 포천시는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김씨를 시(市)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씨는 부친의 고향이 포천이어서 친척들이 이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데다 지난해 10월 포천 산정호수 억새꽃 축제 진행을 맡아본 게 인연이 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씨는 포천 지역의 이미지 홍보와 대외적인 시 행사에 초청돼 이 지역을 알리는 각종 활동을 하게된다.

김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26일 오후 4시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포천시는 지난해 1월 탤런트 유인촌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데 이어 김씨를 두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장석범기자 sbj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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