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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빨리 그들이 좋아하는 북한으로 보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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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q22****

이 작품이 제작될 당시를 기준으로 보면 괜찮은 작품이지만, 하지만 지금에도 이 작품이 주려는 메시지가 호소력이 있는가라고 물으면 나의 답변은 '아니오'다. 그럼에도 영화에 나온 때묻지 않은 학생들의 모습이 주는 감동에 평점을 준다. 과연 이 작품에 나왔던 학생들은 지금 세상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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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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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ji****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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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

'여러 동포들이 자기의 고향은 남쪽, 조국은 북쪽이라고 말하는 것도 거슬러 올라가면 이유가 있다. 학교가 세워졌던 초창기, 가장 어려웠을 때부터 지금까지 매 해마다 교육 원조비를 보내주는 북쪽 정부에 비해 남쪽 정부는 수십 년 동안 기민정책, 즉 재일 동포의 일은 일본 정부가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와 각종 이데올로기 공세로만 일관했던 것이다.' 일본에서 학교로 제대로 인정받지도 못하고, 학생은 줄고 학교는 가난하지만 한민족으로서의 긍지를 지키고 품으려는 자세는 존경 받아 마땅하다. 어쩌면 서서히 소멸할 테지만 불꽃 같은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북한 방문에서의 정겹고 따뜻한 영상도, 12년 과정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졸업식도 눈물 났다. 희뿌연 버스 창에 '우리나라 통일'이라고 쓴 재일동포 학생의 순수함은 비판하기 힘든 바람이지만, '자이니치 빨갱이들' 운운하는 네이버 댓글에 인간애가 파삭 마른다.걱정되어 학교를 검색했더니 '몽당연필'을 통해 간간이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학교는 여전히 적은 학생이지만 유지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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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드럽게 지루하것다. 재미없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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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34****

일본에서 우리말과 우리것을 지키며 살아가는 조선학교 학부모와 교원 그리고 학생들...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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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

음... 학교에서 시켜서 봤는데 절대 내 돈, 시간 써가면서 보고싶지는 않은 영화... 1점까진 아니지만 전체 평점을 사실에 맞게 줄이기 위해 1점 줄게요. 한 3~4점 정도가 적당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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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

정말 감동적이다. 순수한 마음들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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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