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일 북한 원전 건설 의혹을 제기한 야당을 향해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민생문제 해결을 두고 더 나은 정책으로 경쟁하면서 협력하는 정치가 되길 바란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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