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朴대통령에 탄핵으로 정치적 책임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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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11.20.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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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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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야권 비상시국정치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6.11.20.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윤다빈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검찰이 '비선 최순실'의 국정농단 관련 혐의 상당 부분에 박근혜 대통령의 공모를 인정한 데 대해 "대통령에 정치적 책임, 탄핵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시국 정치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대통령 및 총리가 수습할 역량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국민들의 위임을 받은 책임 총리가 운영하는 거국내각이 빨리 자리를 잡아야 국민이 그나마 위기 상황에서 안정된 국가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라며 "그 내각이 시급한 진실규명과 안정적인 정치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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