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태블릿 PC 그리고 노트북까지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면서 배터리 충전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품 구입시 기본 제공되는 충전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면 관련 충전기를 추가 구입해 사용할 의사가 있을 만큼 충전은 디바이스 사용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부분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제품은 '요이치 앨빈 USB PD 고속충전기'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PD 타입 충전기'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뿐 아니라 노트북까지 충전 가능한 최대 출력 45W의 차량용 고속충전기다.
[나눔 이벤트 결과 발표]
Casablanca님, 우비님, chms****님
나눔 이벤트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요일(9일)까지 댓글 아이디, 성함, 연락처, 주소 정보를 이메일(blayrock76@gmail.com)로 보내주세요. 요청드린 기간 내에 관련 정보를 전달하지 않으시면 당첨에서 제외됩니다. 감사합니다.
차에 타면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장착하고 T맵과 같은 스마트폰 내비 앱을 실행한다. 조금이라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스마트폰 내비를 차량용 내비와 함께 사용하게 되는 것!
하지만 스마트폰 내비 앱은 1~2시간만 이용하면 스마트폰 배터리를 많이 소모시켜 배터리 충전 없이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갤럭시 S9을 포함한 최근 1년 이내 출시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노트북은 USB 타입C 포트를 이용해 충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USB 타입C 포트를 사용해야 파워 딜리버리(PD) 기능을 통해서 최대 45W 출력으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여기서 잠깐] USB-PD 기술이란?
표준 USB 2.0 포트는 2.5W(5V, 0.5A), 표준 USB 3.0 포트는 4.5W(5V, 0.9A) 정도의 적은 전력만 공급 가능하다. 이러한 단점을 위해 2007년 USB BC(USB Battery Charging) 기술을 발표했고, 최대 7.5W(5V, 1.5A)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는 일반 AC 어댑터(전용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해야 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중 USB 포트를 통한 충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는 삼성전자 노트북9, LG전자 그램, 애플 맥북 프로 등은 USB PD(USB Power Delivery) 규격을 지원한다. USB PD는 2012년 발표된 기술로 이론상 최대 100W(20V, 5A)의 전력을 USB 포트로 공급할 수 있다. USB 포트만으로 PC, 모니터와 같은 다양한 기기 구동이 가능하다.
USB PD 규격 지원 기기는 주로 USB 타입C 포트와 커넥터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 받으며, 충전기 역시 USB PD 규격의 제품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 소개할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 충전기'와 PD 기능을 완벽 지원하는 USB 타입C 케이블이다. 두 제품 모두 요이치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가성비 추천 제품이다.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 충전기는 1만원대 구입 가능하며, 요이치 C 타입 to C 타입 케이블 3.0은 4천원대 구입 가능하다. 요이치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 뿐 아니라 타입 C to C 케이블이 필요한 분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요이치에서 구입 가능하다.
최근 구입한 노트북은 USB 타입C 포트만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요이치 타입C 케이블을 구입하면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 연결시 변환 젠더 없이 쉽고 간단하게 연결 가능하다.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 부터 살펴보자!
출력 포트는 두개로 USB 타입A와 USB C타입 포트를 지원한다. 포트마다 출력(정격출력)이 다르다.
USB 타입A : DC 4.95V-5.5V 2.4A
USB 타입C : DC 3.8V-12V 3.6A (PD 지원)
크기는 31.3 x 31.3 x 69mm이며, 무게는 35g으로 USB PD 지원 차량용 충전기라고 하지만 일반 제품과 다르지 않은 크기와 무게를 자랑한다. 실버 컬러와 블랙 컬러로 출시하며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차량의 시거잭에 연결하면 사용 가능하다. 컴팩트한 크기로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시거잭 덮개를 닫을 수 있다.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는 과전류, 과충전, 합선보호 등 제품 및 충전하는 디바이스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 회로를 탑재하고 있다. AI 인공지능 출력으로 충전하기 위해 연결한 기기의 충전 사양에 맞춰 최적화된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의 포트별 차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USB 타입A 포트(일반 USB 포트)는 AI 출력으로 스마트폰 충전시 지원하는 최대 입,출력 스펙을 확인하여 안전하고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USB 타입C 포트는 USB PD 기능을 지원해 C 타입 PD 충전을 지원하는 맥북, LG 그램, 삼성 노트북9 등의 노트북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C 타입 to 라이트닝 케이블 사용시 30분만에 50%까지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
4천원대 구입 가능한 요이치 타입C 케이블이다. 최대 길이 90cm로 차량 내부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길이감을 제공하며, 양쪽 커넥터가 모두 타입C(USB Type-C)로 설계되어 있어서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충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USB PD 지원의 Smart PD 포트(타입C)에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이다. 자동차에서 이동 중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은 갖고 있어서 차량 이동이 많은 분들에게는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이 차량용 필수 액세서리라 할 수 있다.
요이치 앨빈 차량용 USB PD 고속충전기는 일반 자동차의 12V 입력부터 덤프 트럭과 같은 대형 자동차의 24V 입력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 충전을 위한 출력 뿐 아니라 충전기에 입력되는 전압도 자동 조절된다.
또한 LED 램프로 자동차 실내 공간의 우아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갤럭시 S9은 USB PD 기능을 지원하지 않지만 타입C 포트(Smart PD)를 통해 연결해도 일반 충전은 가능하다. USB A 케이블과 USB C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하는 디바이스에 맞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런 준비가 어렵다면 USB C타입 케이블을 준비해 사용하는 것이 보다 더 편리하고 활용도 측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