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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女배우 흥행 톱5...1위는 전지현③

[★리포트]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전지현, 김혜수, 손예진, 라미란, 하지원, 심은경(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사진=스타뉴스

꽃피는 4월 여배우들 중심 영화들이 극장가에 연이어 상륙한다. 오는 4월 5일에는 김윤진의 '시간위의 집'과 천우희의 '어느날'(4월 5일), 이어 6일에는 산다라박의 '원스텝', 12일은 정소민의 '아빠는 딸' 등이 개봉한다.

이 작품들의 공통점은 여배우들이 타이틀롤을 맡았다는 것이다. 올 초 극장가는 남자 배우들의 연이은 등판과 흥행이 이어졌던 만큼, 여배우 영화들의 대거 등장은 반갑다. 또 스릴러, 드라마, 코믹 등 장르 또한 다양한 만큼 흥행도 기대하고 있다.

여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4월. 누가 '흥행퀸'에 등극할지 궁금한 가운데, 그간 극장가에서 최고의 흥행을 거둔 여배우 톱5를 돌아봤다. (2011년 개봉작부터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이며, 2010년 이하부터는 한국영화 연감 기준. 집계 수치 없는 영화 제외)

/사진=영화 '도둑들' 스틸컷

◆NO.1 전지현 4261만7721명. 두 번의 천만 돌파, 흥행 톱배우!

두 번의 천만 영화를 보유한 전지현은 충무로 최고 흥행퀸이다. '암살'(1270만6360명), '도둑들'(1298만3841명) 외에 '베를린'(716만6513명),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19만9359명), '엽기적인 그녀'(488만2495명) 등 11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도둑들' 스틸컷

◆NO.2 김혜수 4209만435명. 말이 필요없는 흥행퀸

김혜수는 천만 영화 '도둑들'(1298만3841명)을 비롯해 '관상'(913만5802명), '굿바이 싱글'(210만8273명), '타짜'(684만7777명) 등 33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말이 필요 없는 흥행퀸 중 한 명이다.

/사진=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스틸컷

◆NO.3 손예진 3995만4996명. 천만 영화 없어도 강하다

손예진은 총 18편(애니메이션 '천년여우 여우비' 목소리 출연 포함)의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천만 돌파 영화는 없다. 그녀의 최고 흥행작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866만6208명)이지만 '덕혜옹주'(559만9229명), '타워'(518만1014명), '오싹한 연애'(300만9389명),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233만9410명) 등 200만 관객을 넘긴 작품 등이 그녀를 흥행 여배우 톱3에 올려놓았다.

/사진=영화 '써니' 스틸컷

◆NO.4 심은경 3402만7517명. 충무로 알토란 흥행 배우

심은경은 충무로의 흥행 알토란 여배우다. 써니'(736만3010명)로 스타덤에 오른 후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3555명), '수상한 그녀'(865만9340명), '조작된 도시'(251만3452명) 등이 흥행해 여배우 흥행 랭킹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녀의 작품 수는 15개(특별출연 '부산행'은 제외)다.

/사진=영화 '목숨 건 연애' 스틸컷

◆NO.5 하지원 3315만7351명. 부활을 기다려

하지원은 '해운대'(1145만3338명)을 비롯해 '색즉시공'(408만2797명)'7광구'(224만2510명), '내 사랑 내 곁에'(213만5509명), '1번가의 기적'(275만457명), '코리아'(187만2682명) 등 총 18개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3년 간 출연 작품들이 부진, 과거 흥행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영화 '댄싱퀸' 스틸컷

◆번외. 8947만5588명 라미란. 흥행 스틸러

요즘 극장가에 라미란의 등장이 잦다. 최근 개봉한 '보통사람'과 오는 4월 개봉 예정인 '특별시민'을 제외하고 총 36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주로 조연, 단역으로 영화에 출연한 그녀는 여느 흥행 배우 못지 않게 흥행작품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재미있는 점은 단역으로 출연했던 '괴물'(1301만9740명), '박쥐'(223만7271명), '거북이 달린다'(305만9812명)와 조연으로 출연한 '국제시장'(1426만2198명), '히말라야'(775만9761명), '덕혜옹주'(559만9229명)이 큰 흥행을 거뒀다. 반면 주연을 2010년 주연을 맡았던 '댄스타운'은 513명.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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