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수돗물 유충 관련 전국 정수장 긴급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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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7.20.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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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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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돗물 유충 민원이 인천에서 경기도 파주와 서울, 충북 청주까지 확대됨에 따라,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환경부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전화로 전국 정수장 긴급 점검을 통해 수돗물 유충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민원 발생 지자체들과 협력해 원인조사를 신속하게 시행하고 그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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