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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프리시즌 휴가 중 팀의 참담한 패배를 지켜본 뒤 조기 복귀한 일화를 공개했다.
카세미루는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에 합류하지 않았다. 2019 브라질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보다 뒤늦게 휴가를 떠났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카세미루 없이 선수단을 꾸려 캐나다 몬트리올로 떠났다.
프리시즌 열렸던 인터네셔널 컵에서는 1무 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던 레알이다. 레알은 첫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패배했고, 2차전에서는 아스널과 2-2 무승부에 그쳤다.
가장 뼈아팠던 패배는 바로 3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마드리드 더비였다. 레알은 이 경기에서 전반에만 0-5로 끌려가며 최악의 출발을 했고, 후반전에 2골을 더 내주며 7골을 실점했다. 3골을 만회하긴 했지만 3-7 대패는 치욕스러웠다.
당시 휴가 중이던 카세미루도 디즈니랜드에서 이 경기를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미루는 레알의 참담한 패배에 휴가에서 보다 일찍 복귀했다고 밝혔다.
카세미루는 21일(한국시간) 공개된 '온다 세로'의 '엘 트란시토르'와 인터뷰에서 "휴가 중에 기분이 정말 안 좋았다. 그래서 가능한 일찍 복귀했다. 팀이 3-7로 지고 있는데 디즈니랜드에 있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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