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빅뱅,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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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3.11. 오전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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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빅뱅과 YG는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재계약을 맺게 됐다.

소속사 측은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그룹이다. 빅뱅이 앞으로도 계속해 당사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속 K팝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최정상에 올라섰다. 특히 YG와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며 20년 이상 함께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이기도 하다.

따라서 빅뱅은 YG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그릴 전망이다. 현재 이들은 2020년 새로운 컴백을 위한 음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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