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日 규슈 지방에 폭우…83만 명에 대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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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7.02. 오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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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일본 열도 남단에 있는 규슈 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주민 83만 명에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비 때문에 새벽 시간 한 주택에 토사가 덮치면서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규슈 남부 가고시마 현 히오키에선 24시간 동안 강우량이 320밀리미터를 넘어 관측 사상 가장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유승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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