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분기 게임 다운로드1위는 제2의나라…매출1위는 리니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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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1.07.22.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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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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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모바일 게임
[앱애니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인들이 2분기 가장 많이 다운로드한 게임은 넷마블 '제2의 나라', 가장 많이 지출한 게임은 엔씨소프트 '리니지M'으로 나타났다.

22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의 '2분기 모바일 게임 결산'에 따르면 이처럼 집계됐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는 제2의나라를 이어 게임펍 '마이 리틀 포레스트', 빌리빌리 '파이널기어', 닌텐도 '동물의 숲 포켓 캠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이 2~5위에 올랐다. 제2의나라는 일본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출 부문에서는 지난 분기와 동일하게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1~2위에 올랐고, 제2의나라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인들은 2분기 모바일 게임에 14억 9천만 달러(약 1조7천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의 나라'는 전 분기 대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모바일 게임 차트에서도 다운로드 및 소비자 지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슈퍼소닉의 '브릿지레이스', '헤어챌린지'가 다운로드 수 1~2위에 올랐다. 지출 부문에서는 로블록스가 1위를 차지했고, 펍지 모바일은 3위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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