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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안무 영상만 세 가지…역시 퍼포먼스돌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세 가지 버전의 안무 영상으로 열정을 뽐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에이티즈 멤버들이 연습실에서 촬영한 데뷔 엘범 ‘트레저 에피소드1 올 투 제로(TREASURE EP.1 : All To Zero)’의 더블 타이틀곡 ‘해적왕’과 ‘트레저(Treasure)’의 안무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처음 공개된 영상은 더블 타이틀곡의 노멀 버전이다. 에이티즈는 개성 넘치는 캐주얼 패션을 입고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트레저’ 안무 영상에서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댄디한 의상을 매치하고 ‘해적왕’과는 또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해적왕'의 큐트 버전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공개됐다. 몽환적인 음악에 악마 머리띠를 착용하고 삼지창 봉을 든 에이티즈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안무를 펼친 것. 멤버들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웃음과 함께 삼지창 봉을 입에 무는 등 노멀 버전과 또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무한 재생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안무 영상은 '막내사랑' 버전이다. 지난달 12일 막내 종호의 생일을 맞아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해적왕’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에이티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에이티즈는 안무 도중 티셔츠 속 종호의 얼굴이 잘 보이도록 센스 넘치는 포즈를 끊임없이 취하며 여덟 명의 종호가 춤추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큰 세상을 향한 에이티즈의 출사표를 담은 '해적왕',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웅장하게 풀어낸 '트레저'를 통해 에이티즈는 시작부터 대중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에이티즈의 활동은 11월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이어질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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