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위원장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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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2.06. 오후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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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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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 위원장 "재선거 출마"(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위원장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8.2.6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석구 바른정당 울산시당위원장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풍요롭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고 산업수도 울산 재도약에 앞장서고자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강 위원장은 "뉴리더 국회의원이 돼 울산을 경제위기에서 구하고, 노동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기업인을 존중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정책적으로 근로자 대학을 신설하고 강동권에 근로자 휴식 공간을 조성해 근로자들의 행복한 문화생활과 안락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설 중인 송정역을 KTX노선 출발역으로 추진해 북구 주민이 울주군 언양읍 KTX울산역까지 가는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또 신설 예정인 북부시외버스터미널을 농소권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북구에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벨트를 조성해 울산-경주-포항 공동체인 해오름 동맹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동해남부선 폐선 용지에는 경전철이나 트램을 설치해 대중교통수단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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