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플랫폼 굴비, 다날 워너아이 포인트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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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2.01.26. 오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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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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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링크플러스온은 자사의 통합포인트 플랫폼 '굴비'가 다날의 계열사 워너아이와 포인트 전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굴비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포인트 관리·사용 플랫폼이다. 카드사를 포함한 금융권과 유통, 정유, 통신, 항공, 지역화폐 등 공공지자체 포인트를 조회하고 통합, 전환, 온오프라인 범용 호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자사 쇼핑몰 '굴비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워너아이는 앱 내 미션 등을 통해 사용자의 미래 소비의향 데이터를 제공하고 리워드를 받는 앱이다. 링크플러스온은 굴비와 워너아이의 협약으로 포인트를 1대1 호환해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링크플러스온 측은 워너아이와의 전략적 제휴가 금융권 외에 양방향 포인트 교환의 사례로 기존 포인트 통합 서비스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백승현 링크플러스온 대표는 "향후 굴비 포인트기반 현금자동화기기(ATM)를 통한 현금인출 기능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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